“아파트 방충망 교체를 마쳤는데, 도대체 모기와 벌레가 어디서 들어오는 걸까?“
모기와 벌레 차단을 위해 방충망을 새로 교체했는데도 끊임없이 집 안에서 모기나 벌레가 보인다면 창문틀 주변의 ‘숨은 틈새’를 의심해 봐야 한다. 창문 구조 특성상 방충망 하나만으로는 완벽하게 벌레와 모기, 외풍 차단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충망 시공 후 창문 틈새를 막는 추가 작업은 여름철 벌레 유입 방지뿐만 아니라 겨울철 차가운 외풍을 막아 난방비를 절감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방충망 시공 시 반드시 병행해야 할 다이소 창문 틈새막이 시공법을 공유해 본다.
다이소 창문 틈새막이 제품 활용법
1. 창문 물구멍 방충망 밴드 부착
창틀 하단에는 빗물 배수를 위한 물구멍이 존재한다. 이 구멍은 벌레가 실내로 들어오기 쉬운 대표적인 경로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밴드 모양의 방충망 스티커를 물구멍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벌레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창틀 색상에 맞춰 진회색이나 흰색을 선택하면 깔끔한 느낌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2. 창문 샷시 상하단 풍지판 시공
창문 샷시가 겹치는 중앙 부분의 위아래 공간에는 구조적으로 빈틈이 발생한다. 이 틈새를 막아주는 다이소 전용 제품이 바로 ‘풍지판’이다.
제품을 그대로 붙이기보다는 각 집의 창문 틈새 모양과 사이즈를 정확히 파악한 뒤 적정하게 잘라서 최대한 틈이 생기지 않게 부착하는 것이 벌레 차단이나 외풍 방지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3. 투명 우레탄 문풍지 시공
우레탄 문풍지 상단에 양면테이프가 처리되어 있어 원하는 길이와 높이로 만들어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창문틀이 서로 만나는 접합부 틈새에 우레탄 문풍지를 1차로 시공한 뒤, 그 위에 풍지판을 추가로 덮어주면 틈새가 거의 완벽히 밀폐되는 2중 차단 구조가 완성된다.
4. 좁은 틈새에 모헤어 문풍지 시공
창틀과 창틀이 만나는 부분의 좁은 틈새에는 짧은 모헤어(털) 타입의 문풍지가 적합하다.
샷시 사이의 마찰 부위나 좁은 틈에 창문 틈새막이 전용 모헤어를 꼼꼼히 붙여주면 벌레 차단은 물론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방음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방충망이 손상되었을 때 셀프 보수 팁
오래된 방충망에 작은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진 경우, 방충망 전체를 교체하지 않아도 보수용 방충망 조각 스티커나 물구멍 방충망 스티커를 덧붙이면 간편하게 셀프 수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작업을 위한 제품들도 모두 다이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창문 틈새막이 전용 제품들과 함께 꼭 활용해 보자.
